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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화폐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인 비트메이크((BitMake)는 C² Ventures로부터 800만 달러(약 104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비트메이크는 디지털 자산 거래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말 두바이 왕실로부터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도 유치했다.

비트메이크는 이번 투자 유치로 제품 공급 및 사용자 그룹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기존 제품 기능을 더욱 향상시키며 비즈니스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전략적 투자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시장 영향력 확대와 미래 성장을 위한 BitMake Pay, BitMake 유동성 프로젝트 및 BitMake Research 사업 라인 확대를 위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모색할 예정이다. 

 C²벤처스는 체인에 상관없이 모든 주요 레이어1과 레이어2 에코시스템에 초기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웹3 및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확장하기 위해 자본 및 운영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 투자했던 프로젝트는 Blast Royale，IPOR Labs，Chibi Clash，Ubox，AlienSwap 등이다. 비트메이크 이번 시리즈의 융자는 C²벤처스가 투자자를 이끌고, Huobi 얼리 어답터 등이 이어서 투자했다.

C²벤처스의 창업자 겸 매니지먼트 파트너인 Ciara Sun(Huobi 전 글로벌사업부 부사장)은 "비트메이크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 왔다"며 "비트메이크의 통합 거래 계정이 아주 메리트가 있고 파생상품 거래 시장에서 반드시 빛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비트메이크는 지금까지 터키, 두바이과 일부 동남아 국가를 주요 사용자로 운영해 왔다. 비트메이크는 미국 MSB 면허, 캐나다 MSB 면허, 두바이 DMCC 면허를 획득했으며 호주, 폴란드, 리투아니아 등 기타 지역에서 면허 신청 및 암호화 사업 등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처 : 코인데스크코리아(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91503)